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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노예가 되다..?w/Photo 2008. 7. 29. 09:59
만들어 놓은 것도 제대로 관리 안하지만, 경험은 자꾸 해보고 싶어서 덜컥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해버럈다. 내 입맛에 맞게 꾸미고 글 하나 올리면서 바로 느꼈던 것은 관리가 엄청나게 편하다는 것. 스킨부터, 폰트, 이모티콘까지 웬만한 꾸밈요소는 거의 무료로 선택할 수 있고 그 유명한 스마트에디터는 사진 편집하는 수고를 아주 많이 덜어주었다. 익스플로러 창만 띄워놓으면 웬만한 블로그 포스팅 관리는 아주 손쉽고 깔끔하게 된다는 것이 최대 장점.
다만, 이웃 블로그 등 네이버 특유의 울타리 정책이 좀 솔찬히 짜증 난다고나 할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품질은 그 짜증조차도 적절히 얼르고 달래주고 있다.
철저히 순수한 유저의 입장으로 당분간 여기저기 방황 좀 하다 정드는 곳에 자리 잡아야지...
아, 주소는 http://blog.naver.com/79spirit :)'w/Photo'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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