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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리카 제임스 헷필드의 병상(?) 메세지MetallicA 2009. 3. 11. 16:02
아이고 나 죽네 굴 ㅅㅂㄹㅁ
식중독으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메탈리카의 제임스 헷필드가 팬들에게 안부 메세지를 남겼습니다. 병원진단은 상한 굴이나 24hr 바이러스(Norwalk virus라고도 불리고 눈, 코, 입 등의 경로로 위에 침투하면 보통 1,2일간 구토와 설사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이 중요한 예방법!)로 원인을 좁혀가고 있다고 하네요. 다행히 순조롭게 회복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제임스는 공연취소로 팬들에게 불편을 끼친점에 대해 다시금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어떻게든 공연을 강행하려 했었고, 서있을 수만 있었다면 그렇게 했을 것'이라는 말을 미루어 볼때 꽤 힘든 상황이었었나 봅니다.
Blue Oyster Cult를 패러디해 'Swedish Oyster Cult'라는 가상의 서포트 밴드를 투어에서 탈락시키겠다는 농담까지 하는걸 보면 제임스는 이번 사건으로 '굴'에 대해 어지간히 질려버린 것 같네요. 원래 체하면 그때 먹은 음식은 잘 안먹게 되잖아요. ㅎㅎ
아래는 metallica.com에서 발췌한 제임스의 메세지 전문입니다.
Message From James
3/10/2009
Hey there,
James here, alive, at about 80% but getting better. I want to say sorry for missing the second Stockholm gig on Sunday due to illness. The cause/diagnosis at the hospital was narrowed down to either a 24hr virus or a bad oyster...yes, hate to admit, an oyster could have taken me down.
I acknowledge and apologize for any inconvenience this has caused fans who had travelled near and far for the show. I had done everything possible to make it, and was at the point of falling if I stood up. On a lighter note since my illness, the support band 'Swedish Oyster Cult' will be thrown off the tour. More Cowbell?...More barf bagz!!
Thanx for your understanding and support. It's not without notice from the whole 'Tallica Touring Family.
With Love and Respect,
James 'papa het'
다시 한 번 제임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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