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헷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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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리카 제임스 헷필드의 '아이언 크로스' 완벽 복원판 이베이에 뜨다.MetallicA 2009. 3. 24. 10:27
'아이언 크로스'는 메탈리카의 제임스 헷필드가 ST.Anger 앨범 활동시절부터 애용해오던 레스폴 모델의 애칭이다. 제임스는 1973년 오리지널 깁슨 레스폴 커스텀을 구해 여기에 철십자 장식을 박고 커스텀 레릭처리하여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현했다. 최근에는 ESP에서 커스텀 시그니처 라인업으로 2009년 한정 양산중인데 가격이 한화로 무려 1,000만 원대에 육박한다. 헤드 디자인, 버디 컨투어 등 ESP 스타일이 가미되어 오리지널과는 약간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레릭 복원력이 너무 훌륭했기에 출시 당시에는 그저 손이 많이 가서 비싼가보다 했었다. 그러나 오늘 motorchang이 급제보한 이베이 링크에는 마치 잃어버린 쌍둥이와도 같은 또다른 '깁슨' 아이언 크로스가 화려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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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리카 제임스 헷필드의 병상(?) 메세지MetallicA 2009. 3. 11. 16:02
식중독으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메탈리카의 제임스 헷필드가 팬들에게 안부 메세지를 남겼습니다. 병원진단은 상한 굴이나 24hr 바이러스(Norwalk virus라고도 불리고 눈, 코, 입 등의 경로로 위에 침투하면 보통 1,2일간 구토와 설사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이 중요한 예방법!)로 원인을 좁혀가고 있다고 하네요. 다행히 순조롭게 회복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제임스는 공연취소로 팬들에게 불편을 끼친점에 대해 다시금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어떻게든 공연을 강행하려 했었고, 서있을 수만 있었다면 그렇게 했을 것'이라는 말을 미루어 볼때 꽤 힘든 상황이었었나 봅니다. Blue Oyster Cult를 패러디해 'Swedish Oyster Cult'라는 가상의 서포트 밴드를 투어에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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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리카, 스톡홀름 공연 전격 취소.MetallicA 2009. 3. 9. 10:13
성공직인 북미 투어를 마치고 유럽투어를 재개한 메탈리카에게 뜻밖에 불운이 닥쳤다.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프론트맨 제임스 헷필드가 지난 3월8일 스톡홀름에서의 두번째 공연을 앞두고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후송된 것. 공연시작전 라스를 비롯한 나머지 멤버들은 무대에 올라 상황설명과 함께 사과 메세지를 전하고 빠른 시일 내에 일정을 다시 잡아 공연을 재개할 것을 약속했다. 헤비메탈계의 공룡밴드로 달려온 만큼 메탈리카의 공연 여정에는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1986년 투어버스 전복 사고로 베이시스트 클리프 버튼을 잃은 사건은 아직도 메탈리카와 팬들에게 잊지못할 비보로 남아있다. 또 1992년 건즈앤로지스와의 합동공연 당시 제임스가 무대 불꽃장치에 화상을 입어 공연이 취소된 바 있었고, 20..